빚진 종 — 용서받았으니 용서해요

#예수님의 이야기 상자#용서#은혜

친구가 내 물건을 망가뜨렸을 때, 용서하기 어려웠던 적 있나요?

예수님이 들려주신 이야기를 들어 보아요.


어느 날, 왕에게 큰 빚을 진 종이 있었어요. 얼마나 큰 빚이냐고요? 평생 일해도 절대 못 갚을 만큼 어마어마한 빚이었어요!

종은 왕 앞에 엎드려 빌었어요.

“제발 한 번만 봐주세요…”

왕은 종이 불쌍했어요. 그래서 깜짝 놀랄 일을 했어요.

“그래, 네 빚을 다 없애 줄게.”

펑! 그 거대한 빚이 한 번에 사라졌어요.


종은 기뻐서 집으로 뛰어갔어요. 그런데 길에서 동료를 만났어요. 이 동료는 종에게 아주 조금 빚진 사람이었어요.

종은 동료의 목을 붙잡고 소리쳤어요.

“내 돈 당장 내놔!”

동료가 무릎을 꿇고 빌었지만, 종은 동료를 감옥에 가두었어요.


이 소식을 들은 왕은 몹시 슬펐어요. 종을 다시 불러 말했어요.

32 “이 악한 종아! 네가 나에게 빌기에 내가 네 모든 빚을 없던 것으로 해 주었다. 33 내가 네게 자비를 베풀었던 것처럼, 너도 네 동료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하지 않느냐?”

— 마태복음 18:32-33

왕의 말이 맞아요. 엄청난 빚을 용서받은 사람이, 작은 빚은 용서하지 않다니요!


우리도 비슷해요.

하나님은 우리가 잘못한 것을 모두 용서해 주셨어요. 예수님이 우리 대신 벌을 받으셨거든요. 그 용서는 정말 크고 놀라운 용서예요.

그러니까 친구가 나에게 조금 잘못했을 때, 우리도 용서할 수 있어요.

“나는 용서받았으니까, 나도 용서할게.”

이 한 문장이 오늘 우리의 이야기예요.


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저의 잘못을 모두 용서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친구를 용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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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