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아들 — 실수해도 괜찮아

#예수님비유#탕자#용서#하나님의사랑

실수한 적 있나요?

넘어진 적 있나요? 친구한테 나쁜 말을 한 적 있나요? 안 하면 좋았을 것을 한 적 있나요?

그럴 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혼나면 어떡하지? 엄마가 나를 싫어하면 어떡하지?”

오늘 예수님이 들려주신 이야기는 바로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의 이야기예요.


성경 이야기

아버지에게 아들이 둘 있었어요. 어느 날 작은 아들이 아버지한테 말했어요. “아버지, 제 몫의 재산을 지금 주세요.”

아버지는 재산을 나눠 주었어요. 작은 아들은 그 돈을 가지고 먼 나라로 떠났어요. 그러고는 돈을 펑펑 썼어요.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다 했어요.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돈이 다 떨어졌어요. 그 나라에 흉년까지 들었어요. 아들은 배가 너무 고팠어요. 돼지 밥을 먹고 싶을 만큼이요.

그때 아들은 생각했어요. “아, 내가 잘못했구나. 아버지 집에는 일꾼들도 밥을 배불리 먹는데, 나는 여기서 굶어 죽겠구나.”

아들은 용기를 냈어요. “돌아가자. 아버지한테 잘못했다고 말하자. 나는 이제 아들이 아니어도 괜찮아. 그냥 일꾼으로라도 받아 주시면 좋겠어.”

아들은 일어나 집을 향해 걸었어요.


아버지가 달려왔어요

“아직도 거리가 꽤 있었는데, 아버지가 아들을 알아보고 가엾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버지는 달려가서 아들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습니다. 아들이 말했습니다. ‘아버지, 저는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이제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말했습니다. ‘어서 제일 좋은 옷을 가져다가 입혀라. 손에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겨라.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아라. 우리 먹고 기뻐하자. 내 아들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잃었다가 찾았다.’ 그들은 기뻐하기 시작했습니다.” — 누가복음 15:20-24 (쉬운성경)

아들이 아직 집에서 멀리 있었어요. 그런데 아버지가 먼저 봤어요! 아버지는 기다리고 있었던 거예요.

아버지는 달려갔어요. 안아 주었어요. 입을 맞추었어요.

아들은 말했어요. “저는 아들이라 할 수도 없어요.”

하지만 아버지는 들을 새도 없이 말했어요. “가장 좋은 옷을 입혀라! 반지를 끼워라! 신발을 신겨라! 잔치를 열어라! 내 아들이 돌아왔다!”


이 이야기가 말하는 것

예수님은 왜 이 이야기를 하셨을까요?

아버지가 바로 하나님 아버지 예요. 우리가 바로 그 아들 이에요.

우리가 잘못할 때, 하나님은 등을 돌리지 않으세요. 오히려 기다리고 계세요. 우리가 돌아오면 달려오세요.

“난 너무 많이 잘못했어.” “하나님이 나를 싫어하실 거야.”

아니에요! 아버지는 우리를 보면 달려오세요.


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아버지, 저도 실수할 때가 있어요. 그때 숨지 않고 아버지한테 돌아올게요. 저를 안아 주셔서 감사해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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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