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은 누구시고, 지금 내 안에 계신가요

성령님은 누구시고, 지금 내 안에 계신가요

#새신자#성령님#삼위일체#내주

교회에 처음 나오셨다면 “성령”이라는 말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초자연적인 바람 같은 것? 아니면 종교적인 감정? 어쩌면 어딘가 떠다니는 신비한 에너지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성령님은 “힘”이 아니라 “분”입니다

성경에서 성령님은 생각하시고, 결정하시고, 심지어 슬퍼하시기도 합니다. 에베소서 4장 3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 에베소서 4:30

슬퍼할 수 있는 존재는 인격이 있는 분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 자신이시며, 우리에게 인격적으로 관계 맺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은 성부, 성자(예수님), 성령 — 세 분이 완전히 하나이신 분입니다. 이 셋은 역할이 다르지만, 모두 같은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은 그 하나님의 세 번째 모습으로, 오늘 우리 곁에, 정확히는 우리 안에 살아 계십니다.


지금, 당신 안에 계십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순간, 성령님이 그 사람 안에 들어오십니다. 고린도전서 6장 19절은 이것을 아주 직접적으로 표현합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 고린도전서 6:19

“성령의 전(殿)“이란 성령님이 사시는 집이라는 뜻입니다. 성경은 교회 건물이 아니라 믿는 사람의 몸이 그 집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가장 놀라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저 높은 곳에만 계신 분이 아니라, 당신 안에 실제로 살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는 왜 느끼지 못하나요?

처음에는 잘 모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자연스럽습니다.

성령님의 역할은 화려한 경험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 말씀이 마음에 와닿을 때,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 내가 잘못했다는 것을 속에서 느낄 때, 그리고 어렵고 힘든 날에도 혼자가 아니라는 감각이 올 때 — 그것이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방식입니다.

로마서 8장 26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 로마서 8:26

기도가 어색하고 서툴러도 괜찮습니다. 성령님이 우리 대신 하나님께 이야기해 주신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성령님은 먼 곳에서 우리를 바라보는 분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이 이 글을 읽는 바로 이 자리에서, 당신 안에 살고 계십니다. 그분은 당신을 혼자 두지 않으십니다.

공유하기

이어서 읽기

auto_awesome

Soli Deo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