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하나가 어디에 떨어졌을까요?
봄에 씨앗을 심어 본 적 있나요? 씨앗은 똑같아요. 그런데 어떤 땅에 심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져요.
예수님도 이 이야기를 하셨어요.
예수님이 들려주신 이야기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가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 마태복음 13:3–8
씨앗은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그리고 네 가지 땅은 우리 마음을 뜻해요.
네 가지 마음의 땅
첫 번째 — 딱딱한 길바닥
씨앗이 길 위에 떨어졌어요. 딱딱한 땅이라 씨앗이 들어갈 수 없었어요. 새가 날아와 그냥 먹어버렸어요.
말씀을 들어도 “나랑 상관없어” 하고 금방 잊어버리는 마음이에요.
두 번째 — 돌 많은 땅
씨앗이 싹을 냈어요. 하지만 땅이 얕아서 뿌리를 내릴 수 없었어요. 해가 뜨자 금방 시들어버렸어요.
“와, 재밌다!” 하고 좋아하다가, 조금 힘들면 바로 그만두는 마음이에요.
세 번째 — 가시덤불 땅
씨앗이 자라긴 했어요. 그런데 옆에 가시덤불도 같이 자랐어요. 가시가 씨앗의 햇빛을 막아버렸어요.
게임, 과자, 친구들 눈치 같은 것들이 말씀보다 더 중요해지는 마음이에요.
네 번째 — 좋은 땅
씨앗이 뿌리를 깊이 내렸어요. 햇빛도 잘 받았어요. 그리고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어요!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나요.
말씀을 듣고, 마음에 간직하고, 삶으로 보여 주는 마음이에요.
내 마음은 어떤 땅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은 정말 좋은 씨앗이에요. 씨앗은 변하지 않아요. 하지만 내 마음의 땅은 내가 가꿀 수 있어요.
돌을 골라내고, 가시를 뽑고, 물을 주는 것처럼요.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말씀대로 살면 내 마음이 점점 좋은 땅이 돼요.
함께 기도해요
예수님, 제 마음이 좋은 땅이 되게 해 주세요. 말씀을 들을 때 마음에 꼭 담게 해 주세요. 그 말씀이 제 삶에서 열매 맺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