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암 — 동생을 지킨 누나의 지혜
시리즈: 성경 속 어린이 영웅들
처음에는 무서웠어요
옛날 이집트에 아주 무서운 왕이 있었어요.
그 왕은 이스라엘 아기들을 강에 던지라고 명령했어요.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요!
그런데 한 소녀가 있었어요. 바로 미리암이에요.
미리암에게는 아주 어린 남동생이 있었어요. 그 아기가 바로 모세예요.
미리암은 무서웠지만, 동생을 포기하지 않았어요.
작은 바구니 배
미리암의 엄마는 지혜로운 방법을 생각해냈어요.
갈대로 바구니를 만들었어요. 바구니 안에 아기 모세를 넣고, 강물 위에 살며시 띄워 보냈어요.
그리고 미리암에게 말했어요.
“미리암, 아기를 지켜봐 줄 수 있니?”
미리암은 고개를 끄덕였어요.
미리암은 강가 풀숲 뒤에 숨어서 바구니를 눈으로 꼭 따라갔어요.
공주님이 왔어요!
그때였어요.
이집트 공주님이 목욕을 하러 강으로 나왔어요.
공주님이 갈대 사이에 있는 바구니를 발견했어요.
바구니 안에는 아기 모세가 울고 있었어요.
공주님의 마음이 흔들렸어요. “불쌍해라, 이 아기는 이스라엘 아이구나.”
바로 그 순간, 미리암이 용감하게 앞으로 걸어갔어요.
“공주님, 제가 이 아기에게 젖을 먹일 이스라엘 여인을 데려올까요?”
얼마나 지혜로운 말인가요!
성경이 뭐라고 말할까요?
“그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당신을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이 아이를 젖 먹이게 하리이까.”
— 출애굽기 2장 7절
공주님은 “좋아, 불러오너라” 하고 말했어요.
미리암은 달려가서 자기 엄마, 즉 모세의 진짜 엄마를 데려왔어요!
공주님은 모세의 엄마에게 아기를 맡기며 말했어요.
“이 아이를 돌봐 주면 내가 삯을 주겠소.”
아기 모세는 엄마의 품으로 다시 돌아갔어요!
이 이야기에서 배울 수 있어요
미리암은 몇 살이었을까요? 아마 여러분처럼 어린 소녀였을 거예요.
그런데 미리암은 세 가지를 잘했어요.
첫째, 끝까지 지켜봤어요.
무섭고 떨렸지만 자리를 떠나지 않았어요.
둘째, 딱 맞는 순간에 말했어요.
공주님의 마음이 부드러워졌을 때, 미리암이 앞으로 나갔어요.
셋째, 지혜로운 말을 했어요.
“제가 도와드릴까요?” — 이 한 마디가 모세를 구했어요.
하나님은 어린 미리암의 용기와 지혜를 사용하셨어요.
우리도 할 수 있어요. 어린이도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어요!
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아버지, 미리암처럼 저도 용기 있는 어린이가 되게 해주세요. 무서울 때에도 포기하지 않게 해주세요. 친구가 힘들 때, 딱 맞는 말 한마디로 도와줄 수 있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해요. 아멘.
“성경 속 어린이 영웅들” 시리즈의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